동강대-31사단 “광주 드론산업 성장 이끈다”

학위취득 희망자 교육 지원 협약

2019년 10월 08일(화) 17:39
동강대는 최근 교내 본관 장원홀에서 제31보병사단과 드론전문가 양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동강대 제공
동강대학교가 국가 신성장 동력인 드론산업의 지역 내 활성화를 위해 군·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동강대는 최근 교내 본관 장원홀에서 이민숙 총장과 제31보병사단 소영민 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학과 학위취득 희망자 교육 지원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강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전문가 양성과 관련 산업 발전에 견인한다는 목표다.

특히 이번 협약은 호남권 전문대학 최초 드론과를 운영한 대학과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 시범부대가 굳게 손잡아 그 의미가 크다.

동강대는 30여 종의 드론 장비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에 앞서 광주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광주서부경찰서, K-water 영산강보관리단 등 기관과도 손을 잡고 드론을 활용한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또 광주북구와 함께 광주고용노동청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진행했고, 드론을 활용해 초·중학교 의무교육인 소프트웨어 코딩(SW Coding) 지도 강사 육성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동강대 드론과는 올해 열린 고흥드론레이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참가 대부분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1보병사단 소영민 사단장은 “전국 지자체나 기관, 학교 등에서 드론 활성화 활동은 활발하지만 광주 지역처럼 민·관·군·경·산·학·연이 협조해 힘을 모으는 사례는 거의 없다. 이에 이번 협약이 뜻깊다”고 말했다.

이민숙 총장은 “동강대는 드론 산업 성장을 위해 일찌감치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인재를 키우고 있다. 31사단, 지자체 등과 발맞춰 알찬 결실을 맺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조기철 기자
이 기사는 전남매일[jndn.com] 홈페이지(http://www.jndn.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jsnews00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