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담양딸기 동남아 간다

인니·베트남과 협약…재배기술 등 보급

2019년 10월 08일(화) 18:19
담양군은 지난 7일 베트남 환보군을 방문해 담양딸기 재배기술 보급과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 제공
[전남매일=담양]장동원 기자=담양딸기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 진출한다.

8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형식 군수는 최근 인도네시아 가룻군과 베트남 환보군을 잇따라 방문해 해당 자치단체 관계자와 담양 딸기 재배기술 보급과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가룻군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에 위치한 지역으로, 해발 500m의 고산지역이다.

인구는 300만명이다. 이중 농업인구는 70%이며, 주로 자카르타에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고 있다.

환보군은 베트남 북부 꽝닌성에 위치한 인구 120만명의 도시로, 해안과 인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담양군은 협약에 따라 두 지역과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딸기 신품종 재배시험과 보급, 다양한 농업기술과 문화 교류 등 상호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딸기의 세계화와 더불어 농작물에 대한 활발한 기술 교환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에서 자체 개발한 딸기가 해외에서까지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 담양 딸기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우수한 품종을 담양에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비한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 등 농업기술 교류를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전남매일[jndn.com] 홈페이지(http://www.jndn.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jsnews00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