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클로이 = 프랑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마르크 레비가 내놓은 열아홉번째 장편소설로 뉴욕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 로맨틱 코미디임에도 불구하고‘다름’을 화두로 편견과 혐오 없는 세상을 꿈꾸는 작가의 문학정신이 드러난다. 작가정신. 344쪽.
◇시소:나, 너 그리고 우리 = 이기고 지는게 없는 하나뿐인 놀이이기도 한 시소를 통해 기쁜 날도 있고, 슬픈 날도 있는 우리의 인생을 조명하며 연대의 힘을 강조하는 동시에 모두의 삶을 응원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길벗어린이. 40쪽.
◇수사 = 독일 ‘스릴러 여왕’으로 불리는 샤를로테 링크의 범죄 심리 스릴러 소설로, 영국 북부 항구도시를 무대로 몇 년에 걸쳐 계속되는 열네 살짜리 소녀들의 미심쩍은 연쇄 실종 사건을 다룬다. 밝은세상. 600쪽.
◇인생사계 =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에서 서로 소통하며 보듬고 격려하는 따뜻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스스로부터 바꿔보려는 삶의 ‘새 의지’를 담았다. 북갤러리. 200쪽.
◇신이 되기는 어렵다 = 러시아 공상과학소설을 대표하는 스트루가츠키 형제의 초기 대표작으로 이상적 공산주의가 완성된 22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외계 행성에 파견된 지구의 역사연구원의 모습을 그린다. 현대문학. 37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