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원스톱(One-Stop) 창업멘토링 상담센터’를 운영, 지원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상담센터는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사례소개, 창업형태별 아이템 발굴과 성공전략 등 ‘1:1 맞춤형 창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서비스는 월 2회,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카페’에서 운영하며, 창업멘토링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창업 멘토링 사전예약 및 현장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카페에서는 창업스쿨 기초, 심화, 단계별 창업전략 교육 등 다양한 창업스터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창업멘토링 상담센터가 활성화돼 지역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보다 많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