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시립예술단 공연 37편 무대 올린다

광주문예회관 하반기 레퍼토리·시즌 프로그램 공개
대극장 리모델링으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더 가깝게

2021년 07월 28일(수) 10:35
포커스 마지막 공연으로 선보일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무용, 루돌프’.
광주시립예술단은 하반기 8개 단체가 37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부터 시작된 대극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소극장을 주요 거점으로 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빛고을시민문화관 등에서 공연한다. 또한 코로나 힐링 콘서트, 찾아가는 예술단, 현장 공감 등 공연을 기획해 더 많은 시민들과 가깝게 만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GAC기획공연·광주국악상설공연·전시·그라제 축제 등 하반기 레퍼토리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시립예술단 공연

광주시립교향악단은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제356회 정기연주회 ‘음악휴가’로 하반기를 시작한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 휴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으로 베를리오즈 ‘로마의 사육제’, 브루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슈만, 교향곡 제3번 ‘라인’을 들려준다.

가을 초입, 러시아 발레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GSO 오티움 콘서트Ⅴ ‘Russian Dance’는 9월 16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광주시립발레단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와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0월 14일 오티움 콘서트에는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가을, 겨울’이 공연된다.

시립발레단은 하반기 시민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간다. 특별기획공연 빛의 정원은 창작 발레와 클래식 발레를 접목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9월 10~11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첫 선보인 뒤 광주 도심 곳곳에서 공연한다.

12월 23~26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2에서 광주시립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시립합창단은 하반기 두 번의 정기연주회와 오페라 ‘박하사탕’, 제주국제관악제, 그라제 축제 협연 및 초청연주회로 총 5회 공연한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0월 2일 ‘The Beatles and BTS’를 광주시립미술관 야외무대와 광주문예회관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 1960~70년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룹 비틀즈의 명곡과 2021년 현재 온 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아이돌 그룹 BTS의 음악으로 10대부터 70대 연령까지 폭넓게 즐기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창극단(예술감독 유영애)은 10월 3일 제3회 GAC 공연예술축제 그라제에 참여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창극단 대표 레퍼토리인 가·무·악 퍼포먼스 ‘신의 소리’와 단막창극 ‘놀보와 마당쇠’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11월 5~6일에는 제56회 정기공연 ‘적벽대전’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한다.

시립극단은 제1회 창작희곡 공모전 당선작 ‘양림(楊林)’ 낭독공연을 선보인다. 11월 25~27일에는 정기공연 ‘나의 살던 고향’을 올린다.

시립오페라단은 광주문예회관과 국립극장이 공동 주최하는 ‘이건용, 오페라 박하사탕’,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오페라 명작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월드 클래식 오페라 시리즈Ⅰ’ 등을 모아 선보인다.



◇기획공연 포시즌

8월 21일 피아니스트 원재연 독주회, 9월 6일 양인모 바이올린 리사이틀. 12월 22일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리사이틀이 예정돼 있다.

‘포시즌-박수를 보내다’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기획공연으로 10월 4일 ‘아스토르 피아졸라 퀸텟’과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유럽 최고의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두 단체의 수석 및 솔리스트 단원으로 구성된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는 10월 17일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공연 포커스

8월 31일 ‘블라인드 오픈’으로 포문을 연다. 9월 14일 ‘뮤지션 서사무엘 콘서트’, 10월 5일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12월 19일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무용, 루돌프’ 등이 관객과 만난다.

이밖에 GAC기획공연 11시 음악 산책,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이 펼쳐진다.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예술축제 ‘그라제’는 10월 1~5일 클래식, 발레, 연극,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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