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서 AI·미래자동차 배운다

광주·전남 13개교 18개 학과 개편…미래 유망산업 인력 양성

2021년 08월 01일(일) 18:26
[전남매일=이나라 기자] 광주·전남 직업계고 13개교 18개 학과의 재구조화가 확정돼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유망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2021년 직업계고등학교의 학과 재구조화 선정 결과를 발표, 101개교 148개 학과를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인공지능(AI), 스마트공장, 스마트농장, 미래 자동차 등 신산업이 출현하고 유망산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는 기계 분야(32개), 전기·전자 분야(25개)의 학과 개편이 가장 많이 선정됐다. 디자인·문화·콘텐츠 분야(17개), 농림·수산·해양 분야(14개)가 뒤를 이었다.

교육부는 특히 인공지능, 미래 자동차, 바이오 관련 분야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기초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개편이 다수 선정돼, 미래 유망 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광주는 5개교의 학과개편이 이뤄진다. 금파공고(항공기계과), 동일미래과학고(뷰티디자인과), 광주공고(도시공간정보과), 전남공고(드론측량과, 바이오에너지화공과), 광주전자공고(자동제어기계과, 디자인과) 등이다.

전남은 8개교의 학과개편이 결정됐다. 순천효산고(IT융합정보과), 고흥산업과학고(스마트팜관리과), 목포공고(전기과), 순천전자고(바이오메디컬과, IoT전기전자과), 한국말산업고(반려동물관리과), 목포성신고(관광외식서비스과), 목포중앙고(스마트경영과, 스마트설비과), 여수공고(AI전기제어과, 스마트자동차과) 등이다.

선정된 학교는 시·도교육청의 학과 개편 승인 절차를 거쳐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과 개편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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