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 전웅태 26일 시구
2021년 08월 22일(일) 14:30
[전남매일=최진화 기자]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 광주시청 전웅태(26)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선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2020도쿄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를 초청,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연다.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각종 국제대회를 휩쓸었던 전웅태는 이번 2020도쿄올림픽 남자 근대5종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올림픽 근대 5종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올림픽 출전 57년 만에 처음이다.

전웅태는 이날 롯데와의 경기에 등번호 12번이 마킹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KIA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전웅태는 다음 올림픽에서는 1위 혹은 2위를 하고 싶다는 뜻으로 배번을 결정했다.

근대5종은 하루에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모두 치러 최강자를 가리는 ‘끝판왕’ 종목이다. 선수 한 명이 에페로 풀리그를 치르고 자유형으로 200m를 헤엄친다. 말을 타고 12개의 장애물을 넘는 승마를 마치면 800m 트랙을 4바퀴 돌며 20발의 총을 쏘는 레이저런까지 모두 소화해 5종목 합산 성적에 따라 순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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