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수원 삼성과 2-2 무승부

허율·김주공 득점…18일 제주와 홈경기

2021년 09월 12일(일) 18:41
광주FC 허율이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후반 4분 동점골을 터트린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남매일=최진화 기자]광주FC는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 삼성과 2-2로 비겼다.

광주는 구단 첫 K리그1 4연승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승점 1점(승점 29·8승5무14패)을 보태는데 그쳤다.

광주는 전반 41분 수원 정상빈에 실점하며 0-1로 전반을 마쳤다.

광주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8분 만에 전세를 뒤집었다.

후반 4분 이으뜸의 프리킥을 2001년생 허율이 헤딩으로 돌려놓아 K리그 데뷔골을 넣었고, 4분 뒤에는 2002년생 엄지성의 크로스를 김주공이 역시 헤딩으로 마무리해 역전시켰다.

하지만 수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12분 이기제의 코너킥에 이은 민상기의 헤딩 골에 광주는 2-2 동점을 허용했다.

김호영 광주FC 감독은 경기가 끝난뒤 “전반전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후반전에 승부수를 던지고자 했다. 전반전 선제 실점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후반 시작하면서 이희균과 엄지성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줬고, 득점을 만들어냈다. 전체적인 경기내용은 만족하고, 선수들이 힘든 가운데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줬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팬들에게 4연승을 선물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고 죄송하다.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는 오는 18일 오후 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갖는다.

한편, 제주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2-1로 이겼다.

전반 26분 주민규의 선제골로 앞서다 후반 19분 델브리지에게 헤딩 동점 골을 허용해 무승부로 끝나나 싶었으나 후반 49분 이창민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제주는 최근 2연승을 거두고 승점을 34(7승 13무 7패)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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