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미니멀=‘조그맣게 살 거야’에 이어 선보이는 미니멀리스트 진민영의 보다 성숙하고 견고해진 미니멀 일상. 갖고 싶은 것을 꼭 소유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또는 미니멀을 지향하는 사람. 과연 물건이란 우리에게 무슨 의미일까. 책읽는고양이. 168쪽.
◇국가경영은 세종처럼=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작가인 박영규가 집필한 세종대왕의 국가경영법과 리더십 이야기. 이 한 권으로 세종의 인간적 면모와 그 시대를 꿰뚫고 나가는 뛰어난 정치가로서의 세종의 역량이 심도 있게 파악된다. 통나무. 320쪽.
◇하나님 부처님 알라를 만나는 방법=평생 진리 교육에 헌신해온 저자 우명이 십 년 만에 출간한 열한 번째 저작. 종교의 본질에서부터 개인의 마음 문제에 이르기까지 214개의 화두와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참출판사. 300쪽‘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제주여행=고고학의 눈으로 제주와 만나는 역사여행 에세이.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인 황윤 작가가 편견없는 가설과 다양한 문헌 해설, 부지런한 발품으로 제주 탐사 여행기를 전한다. 책읽는고양이. 416쪽.
◇어둠이 걷힌 자리엔 1, 2권=카카오웹툰 누적 조회 수 1억 뷰의 문제작 ‘묘진전’ 젤리빈 작가의 신작. 1900년대 경성의 ‘오월중개소’를 배경으로 억울한 사연을 가진 원혼과 정령의 슬픈 이야기를 정감어린 시선으로 풀어냈다. 각권 손봄북스. 256쪽, 25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