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최환준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 연휴 기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 조성과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언론 매체 활용 ▲SNS를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다중이용장소 역사 등의 매체를 활용해 추진된다.

또한 17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역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플래카드 게첨 및 홍보물품 비치 등을 활용한 비접촉 홍보를 추진한다.

강왕구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 등의 주거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켜줄 안전 필수품이다”며“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해 뜻깊은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