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서미애 기자]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최근 전남관광재단과 ‘프리미엄 의료관광상품 개발·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관광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남관광재단 이건철 대표이사와 고병철 경영지원 실장,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최정원 총지배인과 이지섭 마케팅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요가, 아쿠아로빅스 등 고품격 웰니스 상품을 개발해 전남 의료 관광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

목포와 여수권 내 호텔 중 대표로 선발된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체류형 의료관광상품 운영의 일환으로 고객들이나 의료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GX, 웰니스 쿠킹 클래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관광재단은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컨설팅과 함께 11월에는 전담 에이전시와 파워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호텔에서 팸투어를 열어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최정원 총지배인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남관광재단과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남 의료 관광 발전과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