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직원 87% "교육회복사업 필요"
2021년 11월 16일(화) 19:25
[전남매일=이나라 기자] 광주 교직원 87%가 코로나 19 장기화의 장기화 영향에 따른 교육결손 해소하기 위해 교육회복사업이 필요성에 공감했다.

학습과 심리, 건강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결손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교과학습 역량 보완과 심리 상담 등의 집중 지원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1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극복 및 학생들의 몸과 마음, 학습 회복을 위해 ‘교육 회복 종합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책의 현장 안착과 중간 점검을 위한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유·초·중·고·특수, 행정기관 등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1,821명이 참여해 ‘교육 회복 종합방안’의 필요성 및 세부 사업별 만족도, 교육청 지원 및 개선 방안 등에 응답했다. 시교육청은 향후 사업의 성과 분석을 위해 학생, 학부모 대상 설문도 계획하고 있다.

설문 결과 교직원 86.7%가‘교육 회복 종합방안’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학생들의 교육결손에 대한 인식 정도는 학습 결손, 심리·정서 결손, 건강 결손 순으로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회복을 위해 교육청에서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할 영역으로는 학생 사회성 함양(26.4%), 교과학습 역량 보완(26.0%), 심리·정서 상담 및 치료(22.1%) 등을 들었다.

‘교육 회복 종합방안’ 정책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사업은 ‘심리·정서 지원(67.4%)’, ‘기초학력 향상(66.0%)’, ‘기초·기본학습 진단(65.2%)’, ‘심리·정서 진단(65.0%)’, ‘사회성 함양, 사제동행 프로그램(64.3%)’ 순으로 나타났다. 개선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과밀학급 해소방안, 교원의 통합적 회복 등을 꼽았다.

시교육청은 ‘교육 회복 종합방안’ 추진 현황 점검 회의에서 이번 설문 결과와 세부 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했고, 이를 반영해 향후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나라 기자
이 기사는 전남매일[jndn.com] 홈페이지(http://www.jndn.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jsnews00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