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 전남취재본부=권동현 기자]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이 최근 광양시 다문화가정을 ‘백운산에서 행복찾기’ 행사에 초대해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목공예 DIY 체험활동과 ‘오징어게임’ 속 구슬 홀짝 놀이, 딱지치기, 가위바위보, 달고나 뽑기 등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로 가족 간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오늘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을 간직하며 더욱 밝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은 다문화부부 합동결혼식 지원,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어울한마당 등 다문화가정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전남취재본부=권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