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내년 예산 5,507억 확정

24개 안건 처리·28억여 원 삭감

2021년 11월 30일(화) 18:42
[전남매일 무안=박주현 기자]무안군의회가 지난달 29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20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무안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내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군정질의를 했으며, 조례안과 내년도 본예산 등 집행부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다뤄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안에 대해 28억 3,500만 원을 삭감하고 최종 심사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무안군 예산은 올해 본예산 5,291억 원보다 216억 원(4.08%)이 증가한 5,507억 원으로 확정됐다.

김산 무안군수를 상대로 진행한 군정질의에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과 농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기에서 처리한 조례안은 총 20건이며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무안군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무안군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안’ 등 5건으로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 가결했다.

김대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의회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우려로 불가피하게 마무리하지 못한 실·단·과·소장 대상 군정질문을 12월 중순에 예정된 제276회 임시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박주현 기자         박주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전남매일[jndn.com] 홈페이지(http://www.jndn.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jsnews00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