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소확밀(소소하지만 확실한 Meal) 밑반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확밀 대상자 12가구에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이 6개월간 월 2회 직접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재호 민간위원장은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작지만 큰 위안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권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