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소통…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 만들터”

민선8기 기초단체장에 듣는다-이상익 함평군수
함평군, 빛그린산단 자동차산업 메카로 개발 주력
봄·가을 축제의 고장→체류형 관광지 도약에 총력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2022년 07월 07일(목) 16:04
함평 나산면 경로당 방문
[전남매일 함평=윤예중 기자]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으로 민선 7기 후반기에 이어 민선 8기 재임에 성공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 4년간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소통 행정을 내세울 전망이다.

이상익 군수는 2020년 4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후 지난 2년간 빛그린국가산단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확정과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축산특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지정, 함평 자동차극장?함평천지길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함평군은 이상익 군수와 함께‘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이란 슬로건으로 앞으로의 4년을 다시 힘차게 출발했다.

◇빛그린산단 자동차산업 메카로 육성

최근 함평군에 찾아온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빛그린국가산단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확정이다. 금호타이어 공장이 함평에 들어오게 되면서 함평군은 자동차산업의 신흥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완성차를 양산하고 있으며, 빛그린산단에는 자동차 연관기업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다.

이에 함평군은 자동차부품 산업 관련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차질 없는 이전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지난 1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측에 공장이전부지 계약보증금을 납부하면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함평 이전이 확정됐다.

함평군은 금호타이어 공장의 순조로운 이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 변경 신청을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승인이 나기까지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승인 이후 올 연말이나 내년 초 분양수의계약을 계획하고 있으며, 행정 절차가 예상대로 원활하게 마무리된다면, 금호타이어 측에서는 빠르면 내년 1월 중 공장 건축 허가를 마치고 내년 6월 중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빛그린산단 일대인 나산·해보·월야면에 주택단지를 조성해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함평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산단 내 기업 유치와 함께 배후지역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단 배후단지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근로자 주택과 도시가스, 주거근린시설 등의 각종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함평군은 광주시, 전남도, LH 등과 협업을 통해 빛그린산단 2단계 구역의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 기업 입주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LH와의 협의를 거쳐 함평 월야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1,400세대, 2026년 완공 예정) 지정을 위한 주민 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중이며, 함평군은 이에 따른 행정지원 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월야 인근의 정주환경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며 인구 유입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축특산물 통합브랜드화…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농산물유통전문가인 이 군수 취임 이후 함평농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 군수는 매월 1회 농?축협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축산분야 현안문제에 관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함평군은 ‘농축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통합브랜드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 계획은 농축특산물의 생산자 조직화 등 일원화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생산-유통-소비까지의 통합브랜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동안의 생산중심 농업정책에서 새로운 트렌드의 유통정책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 함평군의 고품질 농축특산물 전략품목(17종) 집중 육성을 통해 ‘부자 되는 함평 건설’을 목표로 한다.

함평은 군민 65%가 농업인인 농업군인 만큼 고품질 농축특산물 통합브랜드 유통 시스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자 되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잘 사는 농촌 환경이 기반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생산은 농민이, 유통은 행정과 농협이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 TV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등 다각적 판매망을 구축하여 안정적 판로를 확보해, 안정적인 함평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나설 전망이다.

◇명품 함평천지한우 전국 브랜드화 앞장

함평천지한우는 섬유질사료, 발효사료를 함평군축협에서 직접 제조해 사육하는 명품 한우로 알려져 있다. 풍부한 고기 육즙과 쫄깃한 식감, 담백한 감칠맛으로 한우 중에서도 최고급육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소비자들도 국회 한우시식행사와 서울 등 대도시 직거래 판매장에서 직접 맛본 후 큰 호평과 함께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함평천지한우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특히 우수축산물 브랜드 선정을 시작한 2005년 첫 해를 제외하고 광주·전남 지역에서 지금까지 매년 우수 브랜드로 선정이 된 것은 함평천지한우가 유일하다.

이처럼 명품 한우로 알려진 함평천지한우는 전남지역에서는 인지도가 높지만, 전국적인 브랜드 이미지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함평군은 함평천지한우의 전국 브랜드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먼저 우량암소 다산 장려금 지급, 한우 혈통등록 지원 등 한우 개량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한우 사육농가 생산비 절감 대책을 통해 함평천지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군 행정과 축협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할 계획이다.

◇지방소멸위기 대책 마련…청년이 돌아오는 함평

지방인구 소멸위기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자체의 가장 큰 관심 사안이다. 정부의 인구소멸 위기지역 지원 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함평군은 관계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함평형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 빈집 활용 귀농인의 집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 청년의 수도권 유출 가속화 현상은 일자리 문제와 직결돼 있는 만큼, 청년의 유출을 막기 위해 인구 유입·정착 전략과 함께 지역 청년의 교육·일자리 확충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우수기업 유치, 청년창업 지원 뿐 아니라 IoT, 5G, 와이파이 등을 갖춘 스마트 공간 및 워케이션, 유휴시설 활용한 위성오피스 및 코워킹 스페이스 같은 재택·원격근무가 수월한 스마트인프라 기반을 강화하는 등 일자리 정책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청년임대주택 공급, 생활체육·문화시설 조성 등으로 청년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지역대학-지자체-기업 협력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 환경 및 고용 전략을 통해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이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 함평으로

민선 7기부터 함평군은 ‘4·4·8 함평관광 프로젝트’(바다에서 4시간, 숲에서 4시간, 함평숙소에서 8시간 머무르는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봄에는 나비대축제, 가을에는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계절별 축제 방문을 위해 관광객들이 단기적으로 다녀가는 것이 아닌, 함평에서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관광 정책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자동차극장’을 개장하고 함평천지길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동부 숲세권, 서부 해양권 인프라를 강화함은 물론, 숙박시설 마련, 먹거리촌 조성 등 체류형 관광단지와 휴양단지 조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제는 꽃과 나비의 고장, 전국 최고 축제의 고장 함평의 이미지와 더불어, 계절별 축제를 위한 모객이 아닌, 계절에 관계없이 관광객이 머무르는 고장으로 한 단계 성장할 계획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인재양성기금 100억 조성 노력

인재는 나라의 미래다. 함평군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함평은 인재양성장학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함평에서 초·중·고를 졸업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수혜 기준을 점차적으로 완화하고 있다.

특히 인재양성기금 100억원을 조기에 확보해 함평 출신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력 향상을 위한 심화학습 프로그램 제공,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 지원 등 함평 명문학교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함평형 인재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남 최고의 득표율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다시 한 번 함평군수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면서 함평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여망이 얼마나 큰지 실감했고, 저는 그 여망을 받들어 중단 없는 함평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화합하는 함평, 탄탄한 함평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의 뜻을 받들어 군민이 체감하는 함평변화를 이끄는 군수, 일 잘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지난 2년간은 함평군 발전을 위한 씨앗을 뿌렸다면, 앞으로의 4년은 군민께 약속한 공약사항과 각종 현안사업들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공약

▲빛그린산단, 자동차산업 중심지로 조성 ▲함평천지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4?4?8 함평체험 프로젝트 완성 ▲함평형 건강관리 지원시스템 구축 ▲인재육성 위한 백년지대계 마련 ▲도로망 확충 및 개선

이상익이 걸어온 길

▲더불어민주당 함평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함평빛그린산단조성 특별위원회 위원장 ▲세계한인언론인협회자문위원 ▲(사)백봉정치문화연구원 부원장 ▲함평군 배드민턴 협회장 ▲삼영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삼영 대표이사

함평 농축협 조합장 간담회




함평 엄다면 마을 정자를 찾은 이상익 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장보기 행사
지역경제 활성화위한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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