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통팔달 고속도로망 구축 박차

광주~고흥간 신규건설 등
방사형 완성…편익 증진

2023년 01월 30일(월) 18:56
서남권 고속도로망 위치도.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인근 시군 지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 고속도로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동남축의 고속도로 건설(87.7㎞)을 위한 사전기획조사 용역 국비 3억원을 신규 확보했다.

광주~고흥간 고속도로는 나로우주센터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남해안 관광의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이 될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건설까지는 국가계획 반영과 타당성조사 등의 행정절차가 남아 있다. 광주시는 조기 착공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제2순환도로와 연결돼 공용중인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구간의 4차로 확장공사(11.2㎞)가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서 지역민 숙원 사업인 고속도로 본선의 확장과 용봉IC 진입로 건설이 가시화됐다.

또 지난해 12월 광주외곽 제3순환로 일부 구간인 광주~남광산 분기점(9.7㎞)도 개통하면서 호남고속도로에서 진곡산단·하남산단·평동산단으로 접근이 쉬워져 물류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남광산 나들목으로 국지도 49호선이 연결되면서 광주·전남 혁신도시로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광주시는 대통령 지역 공약사항인 서남축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47㎞)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주를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광주~영암간 초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남권 중심도시 광주시의 방사형 고속도로망이 완전한 형태를 갖춘다.

백남인 광주시 도로과장은 “실질적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속도로망이 조기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선8기 미래발전 핵심의제인 신활력과 신산업을 육성하는데 도로 기반시설이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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