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치매 데이터 활용 기반구축 본격화

내달 치매기술센터 착공 연내 완공
예측·치료 등 실증 성공모델 제시

2023년 03월 23일(목) 17:58
광주테크노파크가 치매 코호트(연구 대상 집단)를 활용한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화 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23일 치매 코호트 데이터 적용 실증기반 구축사업 3차년도 운영위원회를 열고 2차년도 사업성과와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광주시와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전남대병원, 서울성모병원, 기업·기관 전문가 등 사업 수행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5년 간 약 200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다양한 치매 관련 제품에 대해 실증기반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난해는 치매 예측·진단·예방·치료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 28개사에게 데이터 활용, IRB 계획 수립 및 연구자임상, 제품실증, 시제품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특히, 광주TP는 내달 2단지 부지에 치매기술센터(가칭) 건립공사를 착공한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센터 건물 내에는 치매데이터 수집·분석·실증평가 장비 등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관련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지난 10여년간 다양한 형태를 통해 검진한 1만6,000여명의 치매환자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가공해 치매 위험도 분석과 예측을 통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전남대·조선대·서울성모·원광대병원은 연구자주도 임상 지원을 통해 제품의 유효성, 안정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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