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와 서정으로 엮은 고향의 노래

김정호 시인 열 번째 시집 ‘칼잡이의 전설’ 출간

2023년 04월 04일(화) 22:22
화순 출신 김정호 시인이 열 번째 시집 ‘칼잡이의 전설’(샘문 출판사)을 펴냈다.

김 시인은 40년 동안 국가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지난 2020년 퇴직했다. 그동안 직장의 특수성 때문에 시풍(詩風)의 한계를 뒀으나, 퇴직 후 출간한 이번 시집에는 1980년 5월의 광주는 물론 풍자, 은유, 서정이 바탕이 된 64편의 시를 담았다.

김 시인은 2002년 시 신인상, 2010년 수필 신인상을 받아 시와 수필로 등단했다.

시인은 문학 활동 중 대한민국문화예술 시 부문 대상, 한용운 문학상 시 대상(중견 부분), 부산 시 협회상(우수)을 받았고 ㈔한국 작가회의 회원, ㈔국제 펜 한국본부 회원,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회원, 문예 교육 지도사, 문학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시집으로 ‘바다를 넣고 잠든다’,‘추억이 비어 있다’,‘억새는 파도를 꿈꾼다’,‘상처 아닌 꽃은 없다.’,‘비토섬 그곳에’,‘빈집에 우물 하나’,‘부처를 죽이다 ’,‘싱크홀’,‘핑크라이트’와 미셀러니(경수필)인 ‘딴죽걸이’를 발간했다.

/이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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