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광주·전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

지난 1일 나눔캠페인 출범식
62일간 50억·105억 모금 목표

2023년 12월 03일(일) 18:50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희망2024나눔캠페인출범및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서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5개 구청장, 각급기관단체장등 참석자들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기원하며 사랑의 온도탑 온도 올리기 점등식을 하고 있다./김태규 기자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문화를 독려하는 ‘사랑의 온도탑’이 광주·전남에 세워졌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광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성금 첫 기부 전달식과 배분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 올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는 ▲광주은행 1억6,972만원 ▲기아 오토랜드광주 1억5,400만원 ▲농협중앙회 광주본부 5,020만원 ▲㈜나눔테크 1억1,000만원 ▲정원장학복지재단 1억원(약정) 등 광주지역 주요 기관 및 기업이 성금을 전달하며 캠페인의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모금된 성금은 신 사회문제 대응 지원, 안전한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지원 등 배분 4대 지원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광주를 가치있게 하는 나눔동행에 광주시민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광주 지역발전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작년에 뜨겁게 사랑의 온도를 올렸듯 올해 캠페인도 광주시민들의 작은 정성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지난 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3,000만원 ▲전남개발공사 2,000만원 ▲전남도의회 600만원 등에서 성금을 전달하며 캠페인 출범에 힘을 실었다.

모금된 성금은 기초생계 지원, 교육·자립 지원,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심리·정서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소통과 참여 확대, 문화 격차 해소 등 8개 배분 분야의 복지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올해도 전남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 기간에도 이웃들과 상생하며 서로 가치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광주는 50억7,000만원, 전남은 105억5,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전개하며, 나눔목표액의 1%(광주 5,070만원·전남 1억 550만원)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모금 참여는 방송 3사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ARS (062-700-1213) 전화 기부, QR을 통해 쉽고 빠른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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