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7일 광주 서구 소재 노엘실버타운 등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연말 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동참해 지역 내 아동,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총 30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아울러, 지난 1일에는 광주첨단 ESG커뮤니티와 함께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광주첨단 ESG커뮤니티는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내 14개 유관기관·기업이 함께 결성한 단체로 환경정화활동 및 김치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장은 “추위가 성큼 다가온 만큼 지역내 이웃에게 빨리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이번 활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사랑콕 나눔콕’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분기 각 지역의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