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2026여수섬박람회 조직위 8일 출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주제
30개국 참여…개최 본격 채비

2023년 12월 07일(목) 18:49
정부가 2026년 여수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7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8일 여수 문화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에서 열리는 행사다. 세계 처음으로 개최하는 섬박람회에는 30개국, 200만명 이상이 참여해 세계 각국 섬의 매력을 공유하고,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

조직위 출범식에는 고기동 행안부 차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섬 관련 단체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에서는 여수세계섬박람회의 향후 추진 방향을 비롯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며, 섬박람회 개최 시기 확정과 민간위원장 선출 등이 진행된다.

섬박람회 조직위는 20여명 규모로 구성된다. 행사 시기 확정, 행사장 조성과 운영, 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 등 박람회 전반을 총괄한다.

고 차관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의 섬박람회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안부는 조직위원회와 함께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 차관은 섬박람회 조직위 출범에 앞서 여수시 고소동 벽화마을 현장을 찾는다. 이곳은 천사벽화마을로 불리는 여수 대표 관광지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담벼락을 벽화로 꾸민 것으로 유명하다.

고 차관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또 다른 여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행안부와 조직위원회 그리고 지자체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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