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최고·최저기온 '18.7도차'…광주·전남 가을 기온차 역대급
2023년 12월 07일(목) 19:20
올해 광주·전남 가을 일일 기온차가 관측 이래 가장 크게 나타났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1월 일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날의 기온은 21.1도(5일)였고, 가장 낮았던 날은 2.4도(25·30일)로 18.7도의 큰 기온차를 보였다.

이는 기온 관측 이래 가장 큰 수치다.

11월 상순 이동성고기압이 우리나라 남동쪽에서 느리게 이동하면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돼 기온이 올랐고, 중순부터는 시베리아 상공에서 기압능이 급격히 발달 후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지속적으로 유입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첫눈은 광주 11월 17일, 목포 11월 18일, 여수 11월 18일로 광주·전남 대부분이 평년보다 11~25일 이르게 관측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지난달 17~18일 북쪽의 찬 기압골과 중국 내륙에서 확장한 대륙고기압 사이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으로 인해 첫눈이 빨리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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