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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신 상태 참혹…행불자, 가족 품으로 돌아갔으면"

“그때 봤던 시신들은 아직도 꿈에 나올 정도로 참혹했어요. 시신이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는데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최귀연 5·18 공로자회 전 상임감사는 1980년 5월 17일부터 경찰들의 보급품을 운반하며 옛 전남도청에서 당시 상황을 지켜봤다. 1978년 군복무를 마치고 고향 담양으로…

/김진환 기자   |    2024.05.28 18:52

10일간 항쟁의 기억…“허위 보도에 분노, 죽을 고비도”

“전두환이 광주시민 절반을 죽인다는 소문에 화가 나 시민군이 됐어요. 신군부의 만행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거리 방송에 나서게 됐습니다.” 1980년 5월 당시 광주 도심 곳곳에서 계엄군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거리 방송에 나섰던 김정업씨(63)는 10일간의 항쟁 기억을 떠올렸다. 김씨는 “5월…

/이수민 기자   |    2024.05.27 19:20

"고교생도 민주화 거리로…두려웠지만 피가 끓었다"

“광주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한 계엄군에 맞선다는 게 두렵긴 했지만,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물러서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1980년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변형섭 전 5·18 공로자회 조직과장은 계엄군의 만행에 맞서기 위해 학업을 뒤로하고 항쟁에 뛰어들었다. 가정 형편상 충장로에 위치한 ‘보라매 양장젼…

/김진환 기자   |    2024.05.22 21:39

"피범벅된 광주…계엄군 잔혹한 살생 결코 잊을 수 없어"

“내란죄로 조작하기 위해 가혹한 구타와 고문을 일삼았어요. 계엄군에 고문당한 걸 생각하니 아직도 군인과 경찰을 보면 치가 떨리고 화가 나네요.”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사수하다 505보안부대로 끌려간 김준봉씨(65)는 시민군 간부였다는 이유로 모진 고문을 받아야했다. 당시 나이 21살 고려…

/이수민 기자   |    2024.05.20 18:49

“민주투사 아닌 광주 시민으로…5월정신 잊어선 안돼”

5·18민주화운동 44주기다.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바라보는 올해는 이후 45주년, 50주년을 준비하는 토대를 마련하면서 청소년과 청년 등 미래세대에게 5·18을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오월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담아 오월의 가치를 확장하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김진환 기자   |    2024.05.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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