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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진술에도 시신은 오리무중…"국가차원 조사 시급"

44년 전 계엄군에 의해 사살돼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행방불명자’의 소재가 끝내 밝혀지지 않은 채 미궁 속에 남게 됐다. 암매장 추정지에서 행방불명자와 일치하는 유해를 단 1구도 발굴하지 못한 것으로, 시신의 이동 등 재수습에 대한 조사가 부실하고 계엄군 증언에만 의존해 암매장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민찬기 기자   |    2024.05.29 19:27

신빙성 없는 진술 버젓이 게재…'자위권 주장'에 힘 실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투입된 군·경 피해사례가 제대로 된 검증 없이 보고서에 그대로 기록돼 계엄군의 자위권 주장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옛 전남도청 앞에서 벌어진 고 권용운 일병 사망 사건의 경우 시위대의 장갑차에 깔렸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면서 가해자를 피해자로 둔갑시킬 정도로 5·18…

/민찬기 기자   |    2024.05.26 18:54

5·18 왜곡 기록 그대로 적시…'또다른 역사 왜곡' 걱정된다

국가폭력을 정당화하는 북한군 개입설, 신군부 자위권 발동 등 5·18 역사왜곡 논리가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밝혀졌다. 하지만 ‘무기고 피습 사건’의 경우 5·18 당시 왜곡된 기록들이 조사결과보고서에 실린데다 시위대 무장 시점도 명확히 밝혀내지 못해 또 다른 역사 왜곡 논란을 낳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민찬기 기자   |    2024.05.21 18:12

은밀하게 조작된 오월 역사…신군부 집권욕망 ‘원흉’

신군부가 광주에서 저지른 만행을 감추기 위해 조직적으로 은폐·왜곡했다는 정황이 새롭게 드러났지만, 국가폭력을 정당화하는 왜곡의 근원은 끝내 밝혀내지 못했다. 구체적으로 왜곡·조작 경위를 규명하지 못한 것으로, 당시 정부에 의해 은밀하게 조작된 5·18 역사를 바로잡는 작업은 향후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게…

/민찬기 기자   |    2024.05.16 20:09

진상규명 핵심 과제 ‘흐지부지’…부실 조사가 원인

1980년 5월 계엄군 집단 발포 등 국가폭력의 진상을 밝힐 수 있는 기회가 핵심 인물에 대한 조사 부재와 교차검증 부족으로 또다시 물 건너갔다. 최초 총상 사망자의 조사가 부실하고 광주고등학교 앞 최초 발포 사건의 논리적 타당성과 정합성이 결여됐기 때문으로, 5·18 핵심 쟁점인 ‘발포 경위·책임 소재’는 결국…

/민찬기 기자   |    2024.05.13 19:54

아쉬운 진상규명 조사보고서…진실 찾기 끝나지 않았다

다시 찾아온 5월, 부당한 군부독재 세력에 맞서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낸 5·18 민주화운동이 44주기를 맞았다. 자유와 평등을 지향하며 형성된 ‘오월의 정신’은 세계사에도 그 유래가 드물게 자치공동체를 실현하는 원동력이 됐으며, 민주화운동이 지향해야 할 정신적인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

/최환준 기자   |    2024.05.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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