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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풍요로워 한 때 왕씨 나라도 있었지~

신안군 압해읍에 딸린 작은 섬 고이도는 걸어서도 한 바퀴를 돌 수 있을 정도로 쉽다. 섬을 둘러싼 드넓은 갯벌은 주민들에게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바다와 갯벌 사이에 제방을 쌓아서 염전을 만들어 소금 꽃을 피우고 농경지에서 삶을 일구고 있다. 고이도 사람들은 예로부터 비옥한 농경지 탓에 어업보다는 주로 농업에 종사했다. 여느…

2022.05.12
공익적 가치 제고…수상태양광사업 ‘속도’

섬진강 댐, 미래를 묻다 <하> 기후변화와 댐 가치 창출 ◇수변공간 관리 댐 수변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서의 ‘물’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등 사회·환경적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한 새로운 가치의 정립·창출이 필요한 시기이다. 섬진강 댐 지사는 유역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물 문화 콘텐츠를 구성하고 지…

2022.04.28
수자원 개발 효시…통합형 하천관리 잰걸음

■섬진강 댐, 미래를 묻다 <상>역사와 기능·통합 물관리 [전남매일=이주연 기자]국가 물 관련 공기업 3곳이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생활·공업용수), 한국농어촌공사(농업용수), 한국수력원자력(발전용수)이 운영되고 있다. 전북 임실에 있는 섬진강 다목적댐은 국가 물 관련 기관 3곳이 공동으로 상주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국내…

2022.04.21
유채꽃 향연 ~ ‘여기서 노닐다 가세’

천사대교를 따라 암태면을 지나고 또 다른 다리를 곧장 넘어가면 팔금면이다. 신안1교’와 ‘중앙대교’를 놓고 안좌면, 암태면과 맞닿았다. 예로부터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과 훈훈한 인정이 남달라 곳곳에 미담이 가득한 지역이다. 매도와 거문도, 거사도, 백계도, 원산도, 매실도, 일금도 등 8개의 섬이 간척을 통해 하나가 됐다. 날아…

2022.04.21
섬이려니 했더니 ‘화원’이었다

신안군 압해읍 가룡리에서 출발한 철부도선은 중간에 기섬과 마산도를 거쳐 40여분만에 선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갯벌 낙지 맨손어업 국가 중요 어업유산 지역을 알리는 비석이 눈에 띈다. 사람 키 보다 몇 배나 큰 표지석에는 '선도', 수선화의 섬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선도 관광 안내와 추사 김정희의 '수선화' 시가 쓰인 비석도 나란…

2022.03.31
커피마시며 나만의 향수 만들어요

나만의 것을 만든다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요즘엔 소규모 공방에서 원데이클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죽공예, 향초 등 요즘 유행하고 트렌디한 것들에 대해서 모두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추억과 향기를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바로 여기일까. 카페와 캔들 공방을 접목해 이색 공간이 만들어졌…

2022.03.17
청정바다·암석해안…섬 사이 생태계 보고

[전남매일 신안=이주열 기자]신안군 하의면의 관문인 웅곡항에서 출발하는 섬사랑호는 북쪽에 위치한 작은 섬들을 향한다. 뱃머리 왼편으로 다시마 밭과 전복양식장이 끝없이 펼쳐졌다. 갯벌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는 김 양식장이 드넓게 자리 잡았다. 바다 속으로 발을 내린 크고 작은 지주목에 김이 영글어 가고 있다. 다시마, 전복, 김 양식…

2022.03.10
인간계에 내려앉은 선계, 이곳은 ‘연화세상’

[전남매일 신안=이주열 기자]신안군 하의면은 물위에 연꽃이 떠있는 모습을 닮았다. 아시아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으로 ‘평화의 섬’이라 불린다. 유학자 초암 김연 선생을 배출한 고장이고 일제강점기 36년 동안 하의3도 농지탈환운동이 치열하게 이어진 역사 또한 깊다. 토지항쟁역사 기념관과 대통령 생가,…

2022.03.03
수려한 풍광에 흠뻑 빠져 볼까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 [전남매일 신안=이주열 기자]세계가 인정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는 ‘보물섬’이다. 섬 곳곳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낙조와 이국적인 감성이 깃들어 있다. 지난 2008년 전국 최초 갯벌도립공원으로 선포된데 이어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으로 잇따라 지정됐다. 특히 신안지역은…

2022.02.10
의로운 기상 간직한 숨겨진 보물섬

◇의로운 농민의 혼 서린 곳 단고리 장고마을의 소작인 항쟁기념탑을 찾았다. 하늘 높이 치솟은 기념탑은 암태 사람들의 곧은 기상을 담았다. 일제강점기 암태도에서 벌어진 농민들의 항일운동은 전국적인 소작쟁의의 도화선이 됐다. 지도와 도초도, 자은도, 매화도, 하의도까지 불을 지폈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농민항쟁은 암태도를…

2022.01.20
넘실대는 파도 따라 ‘해안 모실길’도 춤추고~

[전남매일 신안=이주열 기자]암태도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섬에서 뭍이 됐다. 교통과 관광의 허브로 변모하면서 사방으로 통하고 팔방으로 닿았다. 도시와 접근성이 원활해졌고 아랫섬과 왕래가 수월해졌다. 돌이 많이 흩어져 있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져 있어 암태로 불린다. 섬 한복판에 우뚝 솟은 승봉산(해발 355m)의 늠름한 기백은 …

2022.01.13
꽃, 나무 심어 숲 일궜더니 힐링이

[전남매일 신안=이주열 기자]1004섬 신안군이 펼치고 있는 바다 위 꽃 정원 가꾸기 사업이 주목 받고 있다. 섬이 지닌 독특한 특성에 어울리는 꽃과 나무를 심고 숲을 일궈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데 주력하고 있어서다. 신안군은 민선 7기 들어 1004섬의 탁월한 경관 가치를 활용해 섬 하나, 하나에 특화 공원을 조성하는데 행·재정력을 결…

2022.01.02
보랏빛…김환기…플로팅 뮤지엄… 그‘환상의 파노라마’

[전남매일 신안=이주열 기자]안좌도로 가는 즐거운 상상 내내 발걸음이 가볍다. 마을 곳곳을 되작거리지 않아도 기대 이상이어서다. 세계가 인정한 최우수관광마을 퍼플섬과 세계적인 화가 김환기의 고택, 희귀하고 신비한 광물과 화석의 향연이 펼쳐지는 세계화석&광물박물관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관심과 주목 속에 오는 2023년에는…

2021.12.23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 고스란히 ‘내 품에’

[전남매일 신안=이주열 기자]신안군 지도읍은 인근 임자면과 증도면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북부권의 중심으로 지난 1980년에 읍으로 승격됐다. ‘수선화의 섬’ 선도와 사옥도, 어의도, 대포작도, 소포작도, 율도 등 6개의 유인도와 64개의 무인도를 품고 있다. 목포시 보다 2배(79.39km2) 가량 넓은 면적은 자랑거리다. 때 묻지 않…

2021.12.02
한국판 뉴딜과 전남 블루이코노미 ‘최고의 케미’

[전남매일 신안=이주열 기자]안좌면의 끝자락에 위치한 자라도는 5개의 다리를 넘어야 이른다. 압해대교를 지나 천사대교를 넘어 암태와 팔금을 잇는 중앙대교를 건너고 팔금면과 안좌면을 하나의 섬으로 만든 신안1교를 통과해야 한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 공유를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제막이 있는 마진리에서 반듯이 놓인 길을 달…

2021.11.11
색으로 말하는 유일한 섬 2021.10.21
<전매초대석> 최형식 담양군수 2021.10.18
섬 중의 섬, 오지였던 조발도 이젠 동네 2021.10.14
금빛 풍광의 절경, 그 속으로 흠뻑~ 2021.09.30
사람의 길…신의 길… 그 길을 잇고저 2021.09.23
"정시목표대학 점감하고 영역별 학습계획 보완" 2021.09.15
섬과 섬 잇던 통통배 기억 이젠 아스라이~ 2021.09.09
전남교육청, 수요자중심 정보공개 운영 확대2021.09.07
신흥동산 개발사업 연계 보성 랜드마크 우뚝 2021.09.05
섬 곳곳 빛나는 역사·문화 유적은 자부심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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