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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
전남도, 의대 공모 공론화 본격화…과제도 ‘첩첩산중’ |2024. 04.15

국립 의대 신설 방식을 기존 목포대-순천대 통합에서 공모를 통한 단독 의대로 급선회한 전남도가 동·서부권 공론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단독 의대 공모를 둔 공정성 확보와 오해 불식에 방점을 찍…
세월호 10주기…광주·전남 노란 추모 물결 |2024. 04.14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광주·전남 곳곳에서 304명의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 물결이 일었다. 지역 분향소와 추모 문화제 등에 모인 시민들은 더 이상 아픔이 없는 세상을 염원하며 사회적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기…
소멸위기 전남 지자체, 대응기금도 활용 못한다 |2024. 04.14

소멸위기에 놓인 전남 지자체들이 정작 위기 극복을 위해 배정받은 지방소멸기금조차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된 기금마저도 출생과 양육 지원 등 본래 취지와는 거리가 먼 관광지 조성 등에 대부분이 투입돼…
전남 다문화 5만 시대…“이주여성 적극 지원” |2024. 04.14

전남도가 다문화 가구원 5만 시대를 맞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 결혼이주여성들에 대한 촘촘한 복지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다문화가정 가구수는 1만5,666세대로 전국의 3.9%를 차지하며 17개 시도 중 8번…
조국혁신당 손들어준 호남 민심에 정치권 ‘이목’ |2024. 04.14

조국혁신당이 4·10 총선에서 비례 12석을 얻으며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압도적 지지를 몰아준 호남 표심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북이 정권 심판을 위해 지역구는 민주당에 표를 몰아줬지…
공보의 빼가고 신규배치 ‘뚝’…전남 의료공백 ‘한계’ |2024. 04.14

의정 갈등 장기화로 공중보건의가 잇따라 차출된 전남에 올해 신규 배치 인원마저 크게 줄어들면서 가뜩이나 열악한 농어촌 의료시스템이 한계로 치닫고 있다. 보건당국은 비대면 진료와 순회진료, 휴가 제한 조치로 버티고는 있으나 중…
"이제는 국비" …광주시, 내년 살림 챙기기 총력전 |2024. 04.11

광주시가 총선이 끝남과 동시에 내년 국비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정부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총선 공약 및 민선8기 시정방향이 연계된 지역…
윤 대통령 “국민 뜻 받들어 국정 쇄신” |2024. 04.11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참패로 끝난 4·10 총선 수습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날 준엄한 민심을 받아들여 국정 기조에 변화를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한덕수 국무총리, 용산 참모진도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총선을 총…
강기정 “국민이 주인인 나라…명령 새겨야” |2024. 04.11

광주시와 전남도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1일 북구 숭일고등학교에서 열린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4월11일 오늘날 대한민국…
광주·전남 18명 중 11명 ‘초선’…기대·우려 교차 |2024. 04.11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18석 전석을 휩쓴 가운데 기존의 운동권, 풀뿌리 정치인들이 물러나고 검사·관료·청와대 출신들이 약진하는 등 정치 지형이 재편됐다.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무기로 현안 해결에 속도가 …
잠정 투표율 67%…32년만 최고치 경신 |2024. 04.11

4·10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
정권 심판 매서웠다...범야권 200석 안팎 전망 |2024. 04.11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단독 과반을 넘어서는 등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특히 민주당과 비례연합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최대 200석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정국 운영…
"정권심판 vs 국정안정”…선택의 날 밝았다 |2024. 04.09

4·10 총선 선택의 날이 밝았다. 이번 22대 총선은 집권 3년차를 맞는 윤석열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이 뚜렷해 여권의 국정안정론과 야권의 정권심판론이 팽팽히 맞서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역대 최고 …
유휴부지 고속도로 경사면, 공익형 태양광 재탄생 |2024. 04.09

유휴부지인 전남지역 고속도로 경사면이 공익형 태양광 부지로 탈바꿈한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내 최초로 공공기…
광주 AI영재고, 지스트 인접 첨단3지구 건립 |2024. 04.09

광주 인공지능(AI) 영재고가 광주 과학기술원(GIST)과 인접한 첨단 3지구 AI 집적단지 인근에 설립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9일 기자들과 차담회에서 “광주 ‘인재 양성 사다리’를 완성할 핵심 기관인 AI 영재고 설립 부지를 AI 집적단…
김영록 “친환경 농수산식품 산업체계 만들자” |2024. 04.09

김영록 전남지사는 9일 “친환경 농수산 식품 원재료 생산부터 맛과 기능성 등 가공식품 연구개발, 제품화 노력에 이르기까지 식품산업 체계를 잘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고 “전남…
“뒤집나 굳히나”...광주·전남 관심 선거구 촉각 |2024. 04.09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마무리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텃밭 광주·전남에서 민주당에 맞서 출사표를 던진 거물급 정치인들의 선전 여부와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무소속 후보들이 반전 드라마를 써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
정부, 의대 증원 축소 “물리적 불가능 아니다” |2024. 04.08

정부가 의료계에서 주장하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철회·축소’에 대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면서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조정 여지를 뒀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
앞뒤 꽉 막힌 단독 의대 공모…김영록 지사 돌파구는 |2024. 04.08

전남도가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두고 사면초가에 빠졌다. 애초 방점을 찍었던 통합 의대에서 공모를 통한 단독 의대 유치로 정책을 급선회한 이후 의대 설립에 사활을 건 동·서부권역 모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는 등 이러지도…
광주시 ‘육아 특화형 사회주택’ 공급 본격화 |2024. 04.08

광주시가 시민 수요를 반영해 공동육아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시장은 이날 광주도시공사 휴마루에서 정민곤 사장과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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