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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
장애 차별없는 예술활동공간 조성되길 |2022. 10.24

늦은 봄 장애를 가진 예술인들의 전시를 찾은 기억이 있다. 광주와 다른 지역 장애인의 작품 교류전이기에 관심이 갔다. 당시 가지고 있던 생각에 한가지 오류가 숨어 있었다는 것을 전시장에서 만난 한 참여작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깨달…

페퍼, 팬들과 소통하는 배구 이어가길 |2022. 10.23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성적지상주의가 팽배해 학폭 등 윤리의식에 대한 팬들의 인식이 부족했다. 음주운전, 학교폭력 등으로 잘못된 과거 이력이 있는 선수들은 ‘결과론’을 중시하며 ‘성적으로 증명하겠다’ ‘죗값을 치르겠다’고…

도심융합특구 추진 전략 고민할 시기 |2022. 10.20

광주형 뉴딜의 핵심 거점인 상무지구 일대 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좌초할 위기에 처했다. 특구 조성의 근거와 지원 방안 등이 담긴 특별법이 2년 가까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서다. 선도 사업…

반복되는 구급대원 폭행, 무관용 원칙 필요 |2022. 10.18

최근 광주·전남에서 119 구급대원 폭행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개인적인 피해는 물론 시민들의 구급서비스 공백을 초래하기 때문에 올바른 시민의식 제고가 시급하다. 소…

카카오, 문어발 확장보다 기본부터 충실해야 |2022. 10.18

“카카오 이모티콘은 언제 상장하나요?”…“춘식이(카카오 캐릭터)랑 카카오화장실도 상장할까요?” 카카오 주가에 관련된 한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다. 춘식이와 카카오화장실은 장난이 잔뜩 섞인 댓글이며, ‘카카오 이모티콘’은 카카…

문 닫는 화순 탄광 지혜 모아야 |2022. 10.16

우리나라 산업화의 중심축이었던 화순광업소가 내년 말 문을 닫으면서 대체산업 개발 등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1호 탄광인 화순광업소는 1973년과 1978년 두 차례에 걸친 석유 파동을 거치면서 부흥기를 맞았다. 1980년대 중·후…

지방대 몰락 곧 지역 소멸로 이어진다 |2022. 10.13

지역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방 대학들의 생존 위기 상황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인재 양성 정책까지 대학의 주요 정책으로 제시됨으로써 수도권과 지방대 간의 격차를 더 키워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의식 제고 절실 |2022. 10.12

12일부터 ‘우회전 시 일시정지’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법칙금이 부과된다. 교통법 개정안에 따르면 모든 운전자는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에서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 계도기간이 종료…

광주 아트페어 국내 대표 미술시장으로 자리잡길 |2022. 10.06

올해 미술계 화두 중 하나는 아트페어다. 세계 현대미술계 명문 아트페어로 꼽히는 영국 프리즈가 서울을 찾았고, 이를 계기로 세계적 화랑과 경매사도 한국시장을 주목했다. MZ세대가 신흥 컬렉터로 떠오르기도 했다. 종합적인 매출액도…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들어둔 ‘적금’ |2022. 10.05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적금을 든 사령탑이 또 있을까. 올 시즌 K리그2 우승을 확정한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미디어데이에서 내걸었던 승격 공약 이행을 위해 올 한해 부어왔던 적금을 깼다. 이 감독은 사비를 들여 맥북 2대를 구입, 오는 9…

다시 불붙은 광주농민수당 도입 |2022. 10.04

농민에게 지급하는 농민수당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편적 기본수당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제도 도입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는 대부분 지자체와 비슷한 연간 60만원을 지급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자치구와 예산…

불법 적치물,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 |2022. 10.03

일부 시민들이 개인의 편의를 위해 도로에 불법 노상 적치물을 쌓아두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불법 노상 적치물이란 불특정 다수가 함께 이용하는 도로 및 통행로에 불법으로 쌓아둔 물건을 뜻한다. 노상 적치물들…

코로나 대출 만기 5차 연장 '부실 폭탄' |2022. 09.29

최근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조치가 또 연장되면서 ‘부실 폭탄’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금융당국은 최근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만기연장·상환유예 …

전북의 해상경계 침범, 어물쩍 안된다 |2022. 09.27

해상풍력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전남과 전북 사이에 바다경계 논란이 불거졌다.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을 추진중인 전북이 영광해역을 무단 침범한 사업계획서를 통해 정부 승인을 받으면서 어업권 침해 등과 맞물려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

배움터지킴이 근로 처우 개선돼야 |2022. 09.26

일명 ‘스쿨폴리스’라고 불리는 배움터지킴이들이 ‘봉사’라는 이유로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등 열악한 근로 환경에 내몰리고 있다. 특히 완도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보건교사가 배움터지킴이를 상대로 업무에 부당하게 간섭하며 …

‘차량 꼬리물기' 적극적 단속 필요 |2022. 09.25

광주지역 지하철 2호선 공사 구간 등 주요 교차로가 출·퇴근 시간이면 교통지옥이다. 정지 신호에도 앞차를 뒤쫓는 이른바 ‘꼬리물기’ 차량들과 끼어들기 차량들이 뒤섞여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어서다. ‘꼬리물기’는 신호…

올바른 기준이 환경정책 바탕돼야 |2022. 09.22

지난 20일 정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이른바 ‘K-텍소노미’ 개정안을 공개하고 원자력발전을 ‘친환경 경제활동’에 포함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원자력 발전을 녹색 에너지로 분류하는 방침을 공식화한 것이다. 녹색분류체계에 포…

광주비엔날레에 거는 기대 |2022. 09.21

내년 4월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참여작가와 기본적인 전시골격이 발표됐다. 지난 20일 광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인 이숙경 감독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전시 계획을 밝히며 새로운 광…

‘어르헝 합류’ 페퍼 올시즌 기대 |2022. 09.20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여자 프로배구팀 페퍼저축은행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몽골 태생 어르헝을 품에 안으며 전력 보강을 마쳤다. 여기에 한국 국적을 취득한 어르헝이 내달 25일 열리는 2022-2023 V리그에 정상 출전이 가능해져 주목을…

젊어진 광주시의회를 향한 기대감 |2022. 09.19

젊어진 광주시의회가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열의를 가진 초선 의원들의 행보가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어서다. 제9대 광주시의회는 23명 재적 의원 평균 연령이 48.8세에 불과하고 여성 의원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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