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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
교권침해 더 이상 관대해서는 안 된다 |2022. 12.15

우리 속담에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 우리사회에 있어 스승이라는 존재는 범접할 수 없는 존경의 대상이었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훈육을 위해 들었던 ‘사랑의 매’는 이제는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 폭력으로 …

풍암호수 수질개선, 주민 신뢰가 우선 |2022. 12.13

‘녹조라떼’라는 오명을 쓰며 광주시민들의 아픈 손가락으로 전락한 풍암호수의 수질개선 방식을 둘러싸고 찬반의견이 팽팽하다. 풍암호수공원은 규모가 크고 수심이 깊은 것에 반해 순환이 차단돼 매년 악취와 녹조 문제에 시달려왔다…

화물연대 파업 종료…'안전'은 없었다 |2022. 12.12

지난 9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는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그들이 파업을 통해 얻어내고자 했던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및 품목확대’는 다시 원점 재검토에 들어갔다. 파업 1…

올 한해 광주 문화계 명과 암 |2022. 12.11

올 한해 광주는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국립박물관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임윤찬-광주시립교향악단 협연, 권진규 탄생 100주년 전시 등 볼거리로 가득했다. 개인적으로는 대도시를 찾지 않고도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작품과 공연을 볼 …

‘16강 기적’ 월드컵 여정에 마침표 |2022. 12.08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태극전사들이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한 뒤 귀국했다. 아쉽게 ‘원정 8강’의 벽을 넘지 못했으나 16강 진출만으로도 그들의 4년간의 담금질을 빛낸 결실이었다. 대한민국 축…

CT연구원 설립으로 문화수도 완성해야 |2022. 12.07

노무현 정부 시절 문화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던 광주 CT연구원 설립이 15년째 답보상태다. 참여정부 이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를 거쳤지만 CT 연구원 설립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CT연구원은 융…

촉법소년 교정 시스템 보완 시급하다 |2022. 12.06

최근 정부가 촉법소년 연령을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추기로 한 가운데, 촉법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지 관심이다. 촉법소년은 범행 당시 형사책임연령인 만 14세가 되지 않은 소년범을 뜻한다. 미성년자 범죄는 크게 범죄소년(14세 이상 …

전남 에너지 자립섬, 성공모델 거듭나길 |2022. 12.01

전남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으로 기대를 모았던 ‘에너지 자립섬’이 이름만 남은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동안 도내 16개 섬에 5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했지만, 상당수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는 …

집행부 텃세, 초선의원 길들이나? |2022. 11.29

광주 북구청 소속 간부급 공무원이 집행부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며, 초장부터 초선의원을 길들이려는 태도를 보여 한바탕 큰 소동이 빚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미조성 어린이공원 부지 매입’에 대한 반박자료를 놓고 시작됐다. 간부급…

'책임 미루기' 예견된 총파업 |2022. 11.28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가 지난 24일 5개월여 만에 또다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6월 정부가 안전운임제 연장과 후속 논의를 약속하며 극적 타결했지만 이후 책임을 미루며 지속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지 …

8연패 페퍼저축은행 돌파구 절실 |2022. 11.21

개막 무승 8연패 리그 최하위.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올시즌 첫 승 신고가 늦어지고 있다. 지난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창단 첫 승을 거뒀던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에는 연패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

지역 현안 입법화 힘 모아야 |2022. 11.20

국회가 내년도 예산 심의와 함께 본격적인 법안 심사·상정에 돌입하면서 광주·전남 지역 현안도 중대 분수령을 맞았다. 국회 각 상임위 법안소위 심사와 상임위 법안 상정이 이달부터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숙원사업 관련 법안 처…

연말 음주운전 경각심 갖자 |2022. 11.17

장기간 지속됐던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지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마저 해제되고 가을 행락철 야외활동 증가와 연말 술모임이 잦아지면서 또다시 음주운전이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광…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환영 |2022. 11.17

수요가 줄어들면 가격이 떨어지는게 자연스럽지만 이러한 시장 원리가 작용하지 않는 원윳값 결정방법에 대해 그간 개선 목소리가 높았다. 앞서, 원윳값 상승으로 인한 우유 제품 가격 인상이 현실화됐다. 낙농진흥회는 최근 우유 원유…

최악 물 부족…중장기 대책 마련을 |2022. 11.16

광주·전남이 최악 물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역대급 가뭄으로 식수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지역의 주요 상수원과 저수지가 메말라가고 있다. 특히 전남 일부 도서지역에서는 극심한 물 부족으로 제한 급수가 심화되는 등 심각한 위기상황…

기싸움 그만…무상급식 협의체 구성을 |2022. 11.14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방학 중 무상급식’이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에도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시교육청은 겨울방학 재추진을 위해 지역 교육단체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불발되면서 당초 …

청년 없는 윤 정부의 '청년 정책' |2022. 11.10

청년들은 졸업 후 평균 11개월을 백수로 지낸다. 첫 직장을 잡더라도 10명 중 3명은 이른바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1년 이하 계약직이며, 나머지 7명은 첫 월급이 200만원도 채 되지 않는다. 지난 7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5월…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2022. 11.09

“정율성은 공산주의자다. 광주시는 왜 이런 사람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하는지 모르겠다.” 지난 3일 열린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A의원이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에게 던진 질문이다. A의원의 질문은 그저…

1부 승격 광주FC 훈련장소 없어 ‘발 동동’ |2022. 11.08

1부리그에서의 2023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광주FC가 훈련장소를 찾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다. 광주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과 광주축구전용구장, 그리고 광주축구센터 등 3곳에서 번갈아가며 훈련을 해왔다. 리그를 치르기엔 큰 지장이 없…

역대급 가뭄 물 절약 실천해야 |2022. 11.07

가뭄 장기화로 물 부족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광주지역 주요 상수원 중 하나인 동복댐의 저수율은 지난 6일 기준 32.58%에 그치고 있으며 주암호 저수량도 1억4,900만㎥, 저수율 32.8%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분의 1 수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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