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윗줄 왼쪽)이 최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대한장애인체육회 제1차 생활체육위원회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2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대한장애인체육회 제1차 생활체육위원회에서 김현성 사무처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는 특수체육 전공 교수, 교사, 중앙 및 시·도 가맹단체 실무자 등 총 15인의 장애인생활체육 전문가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장애인생활체육의 기본 방침과 정책 수립 △시·도 운영 및 지원 방향 △기타 생활체육 진흥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 사무처장은 전국 시·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중 유일하게 위원으로 참여, 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김 사무처장은 “올해 시범 운영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의 안정적 정착과 장애인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으로서 시·도 장애인체육회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는 선수 1,097명과 임원·보호자 344명 등 총 1,441명이 참가한다. 광주시 선수단은 낚시, 볼링, 배드민턴, 좌식배구,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 선수 34명, 임원 및 보호자 16명 등 총 5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조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