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광주본부 경영기획단 과장 박시영 |
이를 위해 몇 가지 바람을 전하고자 한다.
첫째,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식량안보를 국가적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농업 예산 확대 등 실질적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둘째,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강화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거·교육·창업 등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 친환경농업 등 미래지향적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넷째,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절실하다.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새 정부도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국가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인식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