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광주특구)가 최근 주이노비즈센터에서 2025 딥테크 데이를 개최했다. 광주특구 제공 |
이번 행사는 기술부터 투자유치까지 딥테크 사업화 강화를 목적으로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기술 보유 대학 및 연구기관과 기업 약 70명이 참여해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행사의 Deep Tech 우수랩 매칭데이는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 연구실의 발표와 상담을 통한 기술지원을 추진했다.
글로벌 딥테크 활성화 컨설팅은 유망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등 종합적 검토와 전문가 컨설팅 통한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디핑소싱 투자유치 IR은 지역과 수도권 투자자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스케일업을 지원했다.
광주특구는 지역 내 딥테크 창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우수 연구실과 교류 확대를 위한 라운드 테이블부터 딥테크 창업기업의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사업화 컨설팅, 투자유치 연계 등 통합 지원을 강화중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 기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서동경 광주특구본부장은 “딥테크 창업 확대를 위해 과기특성화대학교와 정부출연연구소기업의 연구실들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연구실 수요를 바탕으로 초기 스케일업을 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